아라치 치킨 브랜드 모델이 된 레드벨벳 조이. 아라치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치킨 브랜드 모델이 됐다.
삼화식품(대표 양승재)은 올해 초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아라치'(I Like Chicken) 브랜드의 모델로 레드벨벳 조이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라치 측은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조이의 발랄하고 건강한 과즙 매력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이미지가 아라치의 브랜드 방향성에 부합해 첫 광고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치킨 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조이가 처음으로 선택한 첫 치킨 브랜드가 아라치다. 아라치 측은 광고 모델 조이와 함께 기존 치킨 광고와 차별화된 브랜드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라치는 30여 년 동안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 간장 소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화식품이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치킨 소스의 원산지를 표기하고, 차별화 원료를 직접 가공해 제조사가 직접 점주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갖추어 중간 유통단계를 줄인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아라치 측은 "과거 기름 맛의 치킨 시장에서 이제 소비자의 치킨 선택 기준이 소스의 맛으로 바뀌고 있다. 최고의 장류 맛으로 만든 최고의 치킨, 아라치를 대중에게 더 가까이 더 맛있는 메뉴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알렸다.
레드벨벳 조이가 모델이 된 아라치 치킨 브랜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9일에는 아라치 브랜드 공연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