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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넷플 비영어 글로벌 1위…美 리메이크 제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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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 넷플 비영어 글로벌 1위…美 리메이크 제안도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말 그대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글로벌 정상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4~10일 비영어 TV 부문에서 시청시간 2395만 시간 기록하며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기록은 2위인 멕시코 오리지널 시리즈 '컨트롤 Z' 시즌 3(1808만 시간)과는 587만 시간 차이로, 압도적인 흥행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스페인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의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1563만 시간), 스페인 시리즈 '더 롱기스트 나이트' 시즌 1(1272만 시간), '히트 제조기' 홍자매의 tvN 드라마 '환혼'(1231만 시간) 등 대작들 사이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눈에 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는 시청률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1화 0.9%에서 시작한 드라마는 지난 13일 방송한 5화 9.138%로 10배가량 상승하는 등 지상파·케이블·종편 경쟁작들을 제치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넷플릭스 화면 캡처넷플릭스 화면 캡처국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영우 신드롬'에 드라마 종영 전부터 해외에서 리메이크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
     
    이에 관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14일 CBS노컷뉴스에 "미국으로부터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고, 제작사 에이스토리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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