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임성재, 시즌 2승 기회 잡았다…3M오픈 공동 선두

골프

    임성재, 시즌 2승 기회 잡았다…3M오픈 공동 선두

    임성재. 연합뉴스임성재. 연합뉴스임성재(24)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43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스콧 피어시(미국)와 함께 공동 1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이자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손에 넣었다. 이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6위, 마스터스 공동 8위,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10위 등을 기록했지만, 최근 부진에 빠졌다. US오픈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디오픈에서도 공동 81위에 그쳤다.

    하지만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4언더파 공동 3위 톰 호기, 브라이스 가넷, 더그 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2타 차 공동 선두다.

    노승열(31)은 2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특별 임시회원 자격을 얻어 출전한 김주형(20)은 2오버파 공동 7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52) 역시 김주형과 같은 공동 74위. 강성훈(35)은 5오버파 공동 122위에 그쳤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