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제공컴백 5일을 앞둔 그룹 블랙핑크 4인 완전체 비주얼과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작사·작곡진 정보가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블로그에 '핑크 베놈' 크레딧 포스터를 게재했다.
전형적인 핑크룩 콘셉트의 고정관념을 깬 블랙핑크 멤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에는 작사에 테디와 대니 청, 작곡에 테디와 24, 알티(R.Tee), IDO, 편곡에 24, 알티, IDO 등 프로듀서진 이름이 새겨졌다.
무엇보다 블랙핑크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온 테디가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한 만큼 높은 음악적 완성도가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9일 선공개되는 신곡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군 뒤 9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다. 이후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 등 대형 프로젝트를 차례차례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