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 춘자와 사고가 난 차량. 춘자 SNS 캡처가수 겸 DJ 춘자(본명 홍수연)가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춘자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 12시 경. 천운인가 보다. 처음 겪는 사고다. 순간 상대방의 신호 위반으로 로켓이 날아오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심각하게 찌그러져 손상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춘자는 "차는 폐차, 저는 생존 신고한다. 너무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았다. 신호 위반 절대 하지 마시고 안전 운전하시라"며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고 자신의 현재 상태도 전했다.
춘자는 지난 2004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DJ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