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제공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5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9월 17~18일 개봉 2주차 주말 이틀간 73만 관객을 동원, 473만246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기준, 전편 '공조'의 379만5042명뿐 아니라 올여름 속편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린 '탑건: 매버릭'의 332만8991명, '한산: 용의 출현'의 459만7948명까지 모두 넘어선 기록이다. 또한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수치를 보여주며 굳건한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