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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72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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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참전유공자, 72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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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통해 故 유만식 하사 유족에 전달

    김호진 경주시부시장(왼쪽 세 번째)이 유만식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김호진 경주시부시장(왼쪽 세 번째)이 유만식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6.25 참전 유공자가 72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김호진 경주시부시장이 6‧25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장을 받은 대상자는 6‧25 전쟁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숨진 故 유만식 하사(제3보병사단)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해 능력을 발휘하거나,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훈장이다.
       
    이번 훈장수여는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6‧25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주인을 찾게 됐다.
       
    전수식에 참여한 고(故) 유만식 하사의 아들 유병두씨는 "이제라도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명예를 훈장을 통해 되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주시에도 고마움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호국 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보훈가족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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