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23일 정읍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전북도 제공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23일 정읍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센터는 2017년 개관했다. 농축산용 미생물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미생물농약과 비료·사료첨가제 등의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부지사는 센터에서 구축하는 농축산용 미생물 GMP 시설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GMP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때 적용하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기준이다.
김종훈 부지사는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전북이 우리나라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국제수준의 GMP 시설 구축에 힘써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