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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전국 철인들 헤엄치고 달렸다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전국 철인들 헤엄치고 달렸다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겸 2022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전국의 철인들이 참여한 해맑은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25일 오전 7시 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됐다.
     
    대한체육회·창원체육회 체육회가 주체하고 대한·경남·창원시철인3종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철인3종 동호인 8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축전부와 동호인 일반부로 나뉘어 열렸다. 동호인 일반부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의 표준거리로, 생활체육 대축전부는 수영750m, 사이클20km, 달리기5km의 스프린트 거리로 진행됐다.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마산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시간동안 일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창원시는 우리 모두를 위한 깨끗한 바다에서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창원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오랜 노력과 헌신으로 깨끗해진 마산 앞바다에서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고, 앞으로 마산만을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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