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충북국제교육원은 6일 교육원 본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북 다문화 어울림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먹거리와 의상, 전통놀이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노래와 춤, 매직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으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진학상담도 진행됐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축제가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기회가, 관람객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