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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관객 사랑으로 이 멤버 그대로 '공조 3'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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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아 "관객 사랑으로 이 멤버 그대로 '공조 3' 하길"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박민영 역 배우 임윤아 스페셜 인터뷰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에서 박민영 역을 연기한 배우 임윤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에서 박민영 역을 연기한 배우 임윤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하루 100원밖에 못 버는 '무명씨'지만 초긍정 마인드로 대박을 노리는 뷰티 유튜버로 거듭난 진태(유해진)의 처제 민영. 다시 시작된 남북 공조 수사로 철령(현빈)과 재회하게 되자 심장이 요동치는 것도 잠시, 스위트하고 스마트하며 매너 넘치는 해외파 뉴페이스 잭(다니엘 헤니)의 등장에 곧바로 시선을 빼앗기며 이내 '나 홀로 삼각관계'에 빠진다. 그리고 애정을 발판 삼아 철령, 진태, 잭의 공조 수사에 의외의 재능과 정보력을 드러내며 예기치 못한 활약을 펼친다.
     
    영화 '공조' '엑시트' '기적'에 이어 드라마 '빅마우스'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배우 임윤아가 '공조 2: 인터내셔날'의 겁 없는 직진 본능 박민영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또 한 번 매료시켰다.
     
    '공조'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임윤아는 언니와 형부에게 얹혀살며 하루에 100원밖에 못 벌면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소화해냈다.
     
    끝나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700만 관객을 향해 가는 '공조 2'의 임윤아가 직접 흥행 소감과 애정이 가는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속 배우 임윤아. CJ ENM 제공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속 배우 임윤아. CJ ENM 제공 
    ▷ '공조 2: 인터내셔날'의 관객 수가 600만을 넘어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다.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임윤아: '공조 2: 인터내셔날'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들은 사랑이다. 정말 감사하다. 700만 관객까지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N차 관람과 입소문 부탁드린다.(웃음)
     
    ▷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을 하나만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
     
    임윤아: 집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신들을 좋아한다. 정말 현장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배우뿐만 아니라 장영남, 박민하 배우까지 다 함께할 수 있는 신들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즐겁지 않았나 싶다.
     
    특히 집 안에서 가족들이랑 잭, 철령까지 함께했던 폭탄 제거 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신. 모두 영광의 상처에 대해 대결하듯이 폭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촬영할 때 현장에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웃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속 배우 임윤아. CJ ENM 제공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속 배우 임윤아. CJ ENM 제공 
    ▷ '공조 3'가 제작된다면 참여할 건지 궁금하다.
     
    임윤아: 이 멤버 리멤버~! 관객분들이 계속 사랑을 주셔서 이 멤버들이 계속 오래 함께 '공조'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 앞으로의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나?
     
    임윤아: 영화 '2시의 데이트' 촬영을 마쳤고, 지금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중이다. 내년쯤 관객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에서 박민영 역을 연기한 배우 임윤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에서 박민영 역을 연기한 배우 임윤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코로나19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한국 영화는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 영화에 대한 응원 차원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마디 해달라.
     
    임윤아: 영화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한국 영화가 지금처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관도 많이 찾아 주시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한국 영화에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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