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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예진흥원 6개 본부장·관장 채용 마무리…2개 직위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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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문예진흥원 6개 본부장·관장 채용 마무리…2개 직위 재공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8개 개방형 직위 본부장과 관장 채용을 마무리한 가운데 일부 직위는 재공모에 나선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채용 시험 결과 기획경영본부장(1급 상당)과 박물관운영본부장(2급 상당)이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 나 재공모를 실시한다.

    기획경영본부장은 진흥원 경영 업무를 총괄하며 효율적 경영체계 수립, 정책사업, 추진, 유관기관 교류 협력 활성화 등의 직무를 맡는다.

    박물관운영본부장은 근대역사관, 방짜유기박물관, 향토역사관을 운영하는 등 박물관 업무를 총괄하며 대구박물관 발전계획 수립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 요건은 전략적 리더십과 관련 전문성, 경험 등을 갖추고 조직 관리 능력과 대 시민 공감대 형성 능력을 지녀야 한다.

    또 관련 학력과 공무원 경력, 민간 경력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1차 서류와 면접 시험 등을 거쳐 다음달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앞서 진흥원은 8개 본부와 기관을 총괄할 본부장과 관장을 공개모집해 6개 기관장을 내정했다.

    문화예술본부장, 관광본부장과 오페라하우스 관장, 대구미술관장, 문화예술회관장, 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합격자 등록을 거쳐 다음달 1일 임용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정갑균 현 예술감독, 대구미술관은 최은주 전임 관장이 내정됐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등 나머지 6개 직위는 외부 출신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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