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제공프로농구 KCC가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입는다.
KCC는 19일 "오는 12월29일과 내년 1월3일, 6일까지 제2연고지 군산에서 펼쳐지는 한국가스공사, 캐롯, 현대모비스와 홈 3경기에서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KCC 고유 컬러인 네이비와 블루 바탕에 군산시의 브랜드 슬로건 '물빛희망 군산' 로고의 그린 컬러를 그라디에이션으로 입혀 군산 앞바다와 밤하늘을 표현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378호 어청도 등대와 눈 내리는 겨울바다도 유니폼에 녹여냈다.
한편 KCC는 KBL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제2연고지를 보유하고 있다. 2013-2014시즌부터 군산에서 정규리그 일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22일 오후 3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