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해찬.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그룹 NCT 멤버 해찬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멈춘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6일 팬 커뮤니티에 "멤버 해찬 건강 상태 및 스케줄 불참 관련해 팬 여러분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해찬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해찬의 건강 회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찬은 차주 예정된 스케줄부터 불참한다. 해찬이 속한 그룹 NCT 127이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북남미 7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 해찬은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이달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로 컴백하는 NCT 127 활동 참여 역시 확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해찬은 NCT 유닛인 NCT 127과 NCT DREAM, 두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바쁘게 지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지 전문.
멤버 해찬의 컨디션 이상으로 인한 스케줄 불참 관련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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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멤버 해찬 건강 상태 및 스케줄 불참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해찬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해찬의 건강 회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할 계획입니다. 이에 해찬은 차주 예정된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스케줄 재개가 확정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팬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해찬의 건강을 위한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해찬이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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