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방한장화. 여수상의 제공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한장화 보급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13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상의는 지난해 교통시장에 이어 오는 16일 중앙선어시장,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추위를 막아주고 물과 이물질을 방어해주는 방한장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으로 상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이번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이 작게나마 전통시장 시장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