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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뉴진스 '핫 100 데뷔' 소감 "어릴 때부터 꿈…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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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뉴진스 '핫 100 데뷔' 소감 "어릴 때부터 꿈…자랑스러워"

    데뷔 6개월 여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데뷔한 뉴진스. 어도어 제공데뷔 6개월 여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데뷔한 뉴진스. 어도어 제공데뷔 181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에 성공한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19일 CBS노컷뉴스에 '핫 100' 진입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은 정말 너무나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두 번째로 발매한 앨범으로 이런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고 많은 주목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놀랍고 감사해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음악들로 보답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정말 영광이고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이 나타나서 깜짝 놀랐지만 너무 행복해요! '디토'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 깊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연결돼있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디토' 노래를 많이 듣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저는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디토'를 통해 사람들이 힐링이나 위로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랐다.

    "어릴 때부터 빌보드 '핫 100'에 드는 것이 꿈"이었다는 다니엘은 "저희가 차트에 진입한 게 더 꿈처럼 느껴져요. 정말 영광이고 믿어지지가 않아요! 감사합니다!"라고 놀라워했다. 해린 역시 "'핫 100' 진입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믿기지 않았고 놀랐어요.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저희 뉴진스만의 색깔을 잘 이어가며 계속 듣고 싶은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다니엘, 해린, 혜인, 하니, 민지. 어도어 제공왼쪽부터 다니엘, 해린, 혜인, 하니, 민지. 어도어 제공마지막으로 막내 혜인은 "우선 정말 믿기지 않고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언어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지역에 계신 리스너 분들께서 저희 노래들을 듣고 좋아해 주신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7일(현지 시간) 최신 차트(1월 21일자)를 공개, 뉴진스의 첫 싱글 앨범 'OMG'에 수록된 '디토'(Ditto)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뷔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토'는 '핫 100'에 들지 못한 25개 곡 순위를 매기는 '버블링 언더 핫 100'에 14위(1월 7일자)로 처음 진입했다. 그다음(1월 14일자)에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8위에 올라 '핫 100' 진입을 기대케 했다.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토'는 따뜻하고 포근한 사운드와 올드스쿨 드럼 브레이크가 매력적인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허밍의 도입부는 뉴진스가 맞은 첫 겨울을 함축한다는 설명이다.

    '디토'는 발매 직후인 12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국내 음원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2주 연속),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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