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안무 영상을 공개한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 춤 연습 영상 캡처블랙핑크 이후로 7년 만에 새로운 걸그룹을 준비 중인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춤 연습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루카, 하람, 아사, 로라, 아현 다섯 명의 춤 연습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영 머니의 '시나일'(Senile)에 맞춰 힘차면서도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분 20초가량의 영상에서 멤버들은 검은 모자를 쓰고 같은 차림을 한 채 이름표를 가슴에 붙이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하람과 아현은 각각 라이브 영상으로 보컬과 래핑 실력을 공개했고, 루카, 아사, 로라는 이번 영상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 신분이다. 어떠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평가받는 것이 가수로서 인정받는 일"이라며 "이들이 지닌 실력을 여과 없이 날것의 느낌으로 먼저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 형태, 최종 인원, 콘셉트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베이비몬스터는 지속적 프로모션을 통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