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경주시, 블루원 제공경북 경주시가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블루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주시는 지난 31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행사에서 주낙영 시장이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블루원은 지난해 3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1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 지난 연말에는 재단법인 경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블루원이 지난 2015년부터 경주시장학회에 기부한 금액은 11억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블루원 모든 사업장은 해당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연탄지원, 성탄절 선물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블루원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