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가 오는 31일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YG 측은 이날 공식 블로그에 지수 솔로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했다.
YG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과 함께 "블랙핑크 영상들 가운데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기획된 만큼 영상미가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8년부터 솔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제니를 시작으로 리사와 로제가 각각 솔로로 데뷔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현재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 북미 공연, 7개 도시 10회차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아시아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내달 미국 최대 야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