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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 어서 와"…'더 글로리' 파트 2, 오늘(1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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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진아, 어서 와"…'더 글로리' 파트 2, 오늘(10일)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가 오늘(10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 1이 무서울 정도로 반응이 좋아서 파트 2 대본을 다시 봤다. 파트 2 역시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 썼더라"며 파트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가해자들이 언제 누구에게 벌 받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큰 관전 포인트"라고 예고했다.

    연출자인 안길호 감독 역시 "파트 2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며 "이들이 싸워 파멸해가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이 어떻게 응징 당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파트 2에서는 얄팍한 우정과 거짓으로 유지하던 일상에 균열이 생기면서 문동은(송혜교)이 설계한 지옥에 끌려 들어온 가해자들과 자신의 삶에 자리 잡은 고통을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한 피해자들의 연대가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죄책감과 반성은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한 모습, 자신의 안위만을 우선시하며 서로를 의심하는 가해자들이 뜨거운 분노를 유발하는 가운데 위기를 맞는 듯한 피해자들이 교차되며 동은의 복수가 계획대로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모든 것이 끝난 후 남겨진 폐허에서 동은은 과연 평안과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전 세계 시청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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