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 전문기업인 ㈜파미의 수경재배 농장. 파미 제공광주지방조달청 노배성 청장은 15일 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AI 스마트 팜 전문기업인 ㈜파미(대표 박병운)를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에 나섰다.
노 청장은 이번 기업 방문에서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규제혁신TF'를 통해 확정된 '조달현장 규제개선' 내용과 우수 조달물품, 혁신 시제품 제도 등 혁신 조달정책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을 안내했다.
㈜파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공인 인증을 획득하고, 축적된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증된 AI 스마트 팜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파미는 3D프린터 전문 기업에서 스마트 팜 전문기업으로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회사명을 변경했고, 무농약과 저칼륨, 저질산염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수경재배로 새싹삼과 더덕 등 기능성 약초와 야채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광주지방조달청 노배성 청장이 15일 전남 장성군 나노산단에 있는 스마트 팜 전문기업인 ㈜파미를 방문했다. 광주지방조달청 제공광주지방조달청 노배성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에 숨어 있는 그림자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