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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 날…지지 선언 잇따라



울산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 날…지지 선언 잇따라

    퇴임 교장 44명 "노옥희 울산교육 이을 천창수가 적임자"
    기독교 보수 70명 "울산교육 바로 잡을 김주홍 후보 지지"

    울산 퇴임 교장 44명은 1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창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반웅규 기자울산 퇴임 교장 44명은 1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창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반웅규 기자
    4·5 울산광역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인 16일 김주홍·천창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각계 각층의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 퇴임 교장 44명은 1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옥희 울산교육을 중단 없이 발전시킬 적임자인 천창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 후보가 노 교육감의 배우자라서가 아닌 그동안 보여준 삶의 모습과 소통하는 자세, 정책역량을 보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울산교육 가족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을 사람 역시 천 후보이다. 전국 최고의 울산교육, 대한민국 공교육 표준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기독교 보수 단체 대표 70여 명은 1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주홍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웅규 기자 기독교 보수 단체 대표 70여 명은 1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주홍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웅규 기자 
    기독교 보수 단체 대표 70여 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주홍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진보라는 탈을 쓰고 비교육적인 정책들이 자행된 울산교육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김주홍 후보를 교육감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 출신에 탁월한 지성을 갖춘 김 후보가 좌파 교육을 몰아내고,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들은 또 "김 후보가 약속한대로 포괄적 성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민주시민교육 등 이념 편향적인 교육을 폐지하고 학력 신장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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