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윤성빈(좌로부터). JTBC,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추성훈(48)과 윤성빈(29)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아는 형님' 측은 지난 16일 진행된 녹화에 추성훈과 윤성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녹화분은 3월 중 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두 선수는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역 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추성훈은 출연자 100명 중 최연장자였음에도 뛰어난 리더십으로 본인은 물론 팀원들까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 호평받았다.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능력치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가장 주목받았다.
월등한 신체능력을 가진 두 선수는 '아는 형님'에서 놀라운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추성훈은 7년 전 이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세기의 팔씨름'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