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과 전종현 대학위원장(좌), 박종근 청년위원장(우). 민주당 순천갑 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는 지난 26일 청년·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댄스·힙합 그룹 '일브러'의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대학생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종근 청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청년의 생각이 시대정신이다"며 "청년이 꿈꿀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순천, 소병철 위원장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종현 대학생위원장은 "진실되고 소신있게 하다보면 직책의 무게를 견뎌낼 수 있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총선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 의원은 "동천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기 때문"이라며 "한 시대의 새로운 인물들이 옛 인물들을 대체한다. 청년들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행복한 정책 적극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청년이 묻고 소병철 의원이 답하다'라는 토크 대담은 청년‧대학생위원회의 3가지 정책 목표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순천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에 대해 청년들이 묻고 소 의원이 대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