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제공청주시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28일 청주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학교경영 전문성 신장과 중등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매년 열리던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열리지 못하다 이번에 3년만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참석해 학교장들과 'AI 바이오 영재학교 오송 유치'와 '학교폭력 예방대책', '교권보호방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청주시중등교장장학협의회에는 청주지역 국·공·사립 중학교 46곳, 고등학교 37곳, 특수학교 4곳 등 87개 학교 교장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