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SNS 캡처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손예진은 31일 SNS에 현빈과의 미공개 웨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흰 예복과 드레스를 입고 손을 맞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에 손예진은 '첫 번째 (결혼)기념일'(1st anniversary)이란 문구와 함께 하트를 그려 넣어 현빈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표현했다.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손예진·현빈은 1년 간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했다. 이후 3개월 만인 같은 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11월 득남했다.
최근 유튜브발 이혼설이 불거져 양측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