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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웨이크원과 재계약

    가수 로이킴. 웨이크원 제공가수 로이킴. 웨이크원 제공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웨이크원은 1일 공식입장을 내어 "소속 아티스트 로이킴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이킴은 지난 2013년 데뷔 후 4개의 정규 앨범과 1개의 미니 앨범, 다양한 싱글 앨범과 OST 등을 통해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한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로이킴이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로이킴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로이로제'(공식 팬덤명) 여러분과 그 외 많은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웨이크원과 함께 더 깊고 넓은 음악 세계를 펼칠 로이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 K4' 출연자로 얼굴을 알린 로이킴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으로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이후 '홈' '북두칠성' '왜 몰랐을까'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피노키오' '어쩌면 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해병대에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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