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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다시는 하늘에 간 내 동료 같은 일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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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유 "다시는 하늘에 간 내 동료 같은 일 없었으면"

    샤이니 온유. SM엔터테인먼트 제공샤이니 온유.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샤이니(SHINee)의 온유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온유는 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 봉사해 주고 싶어서 등재돼 있어, 이사로"라고 밝혔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라고 당부했다.

    온유는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글을 맺은 후 "회사랑도 이야기 한 부분이야. 아참. 미안해 말고 사랑해!"라는 댓글로 마음을 전했다.

    온유는 2008년 데뷔한 5인조 그룹 샤이니의 멤버다. 오래 함께한 동료이자 멤버인 종현을 지난 2017년 떠나보냈다. 이후 같은 소속사인 에프엑스(f(x)) 출신 설리가 세상을 떠났다. 또한 카라 구하라, 최근 아스트로 문빈까지 동료들의 비보가 잇따라 전해진 바 있다.

    올해 3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서클'(Circle)을 발매한 온유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오-뉴-노트'(O-NEW-NOTE)를 진행했고, 같은 달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도 공연을 이어갔다.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팬 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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