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가 새 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200만 장 이상 팔았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8일 낸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201만 1388장(21일 기준)의 판매고를 올렸다.
선주문량 180만 장이었던 에스파의 '마이 월드'는 발매 첫날에만 137만 2929장(이하 모두 한터차트 기준)을 팔았고, 발매 첫 주 판매량을 의미하는 '초동'도 169만 8784장을 팔았다. 모두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어 4관왕에 올랐다.
'마이 월드'에는 선공개곡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를 비롯해 타이틀곡 '스파이시',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서스티'(Thirsty) '아임 언해피'(I'm Unhappy) '틸 위 미트 어게인'('Til We Meet Again)까지 총 6곡이 실렸다.
에스파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 올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오늘(22일)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