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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밸브공업, '무명의 수출용사' 선정



부산

    세진밸브공업, '무명의 수출용사' 선정

    세진밸브공업 전경.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세진밸브공업 전경.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 중소기업 세진밸브공업이 지난 2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무명의 수출용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신설한 '중소기업 수출 유공' 포상기업에 전국 14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세진밸브공업이 뽑혔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세진밸브공업은 국내 밸브시장 선두주자로 지난해 전체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 중 간접수출(수출기업에 원·부자재 공급 등을 통해 수출에 기여한 실적)이 64%에 달하며 2021년 대비 약 53% 증가했다.

    포상기업에 대해서는 수출바우처와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을 우대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간접수출 중소기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부산지역에 잠재력 있는 수출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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