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서 이번 유아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을 공모해, 공립 6곳, 사립 4곳 등 모두 10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만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준비운동'과 '물적응 훈련', '기초 수영기능 배우기', '구조기능 알아보기' 등 모두 10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운영 대상 유치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