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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범방, '보이스피싱 예방' 정유미 지청장 특강 개최



대전

    천안아산 범방, '보이스피싱 예방' 정유미 지청장 특강 개최

    정유미 천안지청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정유미 천안지청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 활용하세요"
     
    대전지검 천안지청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연합회장 전용갑)는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정유미 지청장을 초청해 범죄예방 위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지청장은 특강에서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을 비롯해 수사기관·금융기관·가족·지인 사칭형 등의 대표적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수법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예방책을 안내했다.
     
    그는 "어떤 명목으로든 국가·금융기관이 전화로 돈을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이라고 강조하며 "보이스피싱 서류 판별을 해주는 콜센터와 가족들만 아는 암호 만들기, '시티즌 코난' 활용 앱 검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난 24일 열린 특강에는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범방 위원 120명이 참석했다.
     
    앞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보이스피싱의 현금 수거책으로 이용되는 사회초년생인 2030청년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천안·아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 등으로 피해 예방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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