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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케냐 의회 상대 부산항 세일즈·엑스포 지지 당부



부산

    BPA, 케냐 의회 상대 부산항 세일즈·엑스포 지지 당부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동아프리카 최대항만을 갖고 있는 케냐 몸바사주 의회 의장 일행을 대상으로 부산항을 세일즈하고, 2030엑스포 개최 의지를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몸바사 의회 일행은 전세계 환적컨테이너 처리 2위인 부산항의 인프라와 경쟁력을 살펴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무대가 될 북항수변공원 일대도 둘러봤다.

    몸바사는 케냐의 경제 중심도시이자 해양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동아프리카 최대항만(몸바사항)이 위치하고 있다. 몸바사항은 동아프리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70%를 처리한다.

    항만 인근에 국제 공항이 자리잡고 있고, 세금 감면 혜택이 있는 경제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돼 앞으로도 동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몸바사 의회의 방문은 아프리카 대륙 국가를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부산의 의지를 보여주고,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일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은 총 179개국이다. 대륙별로는 아프리카가 가장 많아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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