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공경남 함안군이 온새미로공원 일원에 조성한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을 지난 26일부터 개장했다.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은 총 21면으로 자갈사이트 10면, 데크사이트 9면,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텐트존 2면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시설,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갖췄다.
이용료는 데크가 있는 구역은 평일 4만 원, 주말·공휴일은 5만 5천 원이며, 자갈이 있는 구역은 평일 3만 5천 원, 주말·공휴일은 5만 원이며, 텐트존은 평일 6만 원, 주말·공휴일은 7만 원이다.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곡온그대로마을회에 민간위탁해 운영한다. 온새미로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과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용자 중심의 캠핑 환경 제공을 통해 함안군의 대표 체류형 관광시설로 정착시키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