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범국민 운동을 전개한다.
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시당은 2일 오후 CGV 대구 한일 앞에서 후쿠시마 투기·수산물수입 반대 대구시당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서은숙 최고위원(부산시당위원장)과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핵심 당원 등이 대거 참여한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로 대한민국의 바다가 오염되고 국민들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민주당은 불신과 불안, 불통의 3불 정권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대구 민주당 관계자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서명 운동을 포함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온라인 서명도 받을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