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간밤에 중부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9일) 아침(06~09시)까지, 충청권내륙, 경북북부에는 비가 약간 더 오는 곳이 있겟지만, 오전 중에 전국적으로 날씨가 차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한낮에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아침과 비교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 현재 아침기온이 19도 안팎인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30도 가까이 예상됩니다.
춘천과 영월, 세종의 낮기온 28도, 대전 29, 광주와 대구 30도까지 오르고,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끼겠고, 늦은 오후(15~18시)부터 경상도 내륙 지역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지나는 곳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비나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은 오전(06~12시)부터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오후(12~18시)부터 강원영동, 충북, 전북,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모레 새벽(00~06시)에도 중부 지방은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곳곳으로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는 상태여서 야외 활동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