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8월 솔로로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트와이스(TWICE) 지효가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지효 존 "킬링 미 굿"'(ZYO's ZONE "Killin' Me Good")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동차 내 거울에 비친 지효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올렸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유아#킬링미굿'(You're #KillinMeGood)이라는 문구와 2023년 8월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게시돼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데뷔한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 8년 만이다. 앞서 나연이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매해 타이틀곡 '팝!'(POP!)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현재 트와이스는 4월 15~16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시작해 호주,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마쳤다.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트와이스는 4회 열린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전 석 매진시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12월 16~17일에는 반테린 나고야돔, 같은 달 27~28일에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이번 달에도 월드 투어를 잇는다.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 7월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콘서트를 일찌감치 매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