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솔로곡으로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했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 2'(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30일 오후 1시 44분쯤 1억 회를 넘겼다.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셋 미 프리 파트 2'는 강렬한 브라스와 드럼라인,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합창 사운드가 곡의 웅장한 분위기를 끌어올린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원형 구조 공간 속 지민과 댄서들의 군무가 돋보니다. 다양한 각도와 움직임의 카메라 워크, 조명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연출이 관전 포인트다.
'셋 미 프리 파트 2'는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30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