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연속 1만 명대를 보였다.
30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34주차)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1만 4058명으로, 하루 평균 2008명을 기록했다. 33주차(2250명)보다 242명이 줄었다. 3주 연속 감소세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4739명(33.7%), 김해 2450명(17.4%), 진주 1691명(12.0%), 양산 1490명(10.6%), 거제 683명(4.9%), 사천 494명(3.5%) 등의 순이다. 50~90대 환자 7명이 숨졌다.
8월에 발생한 총확진자는 7만 1208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5.2%(보유 42·사용 19)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6만 8215명(입원 22명·격리 8105명·퇴원 205만 8008명·사망 208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