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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2023년 가족친화 네트워크 실시

전국일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2023년 가족친화 네트워크 실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가족친화제도 우수사례 공유와 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 발대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 발대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주원)은 1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에메랄드홀에서 '2023년 가족친화 네트워크'를 실시했다.

    '가족친화 네트워크'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문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기업 내 가족친화제도의 다양화 방안 모색과 가족친화경영문화를 확산하는 장이다.
     
    이번 가족친화 네트워크는 'Workers, to be Walkers : 함께 걷고 싶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기업과 근로자가 다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기를 바라는 뜻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동행·공생·공존의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기존 기업 중심의 제도 발굴 및 사례 공유에서 근로자가 체감하는 가족친화제도 활용사례를 추가했다.
     
    '2023년 가족친화 네트워크'에서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 단체사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2023년 가족친화 네트워크'에서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 단체사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가족친화 네트워크는 가족친화제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관)의 가족친화제도 성과와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변화된 근로자의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올해는 우수사례 및 성과를 기업이 벤치마킹하고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 최초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올해 신규 인증신청 기업을 네트워크 행사에 초청했다.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13개 지역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온라인 '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 발대식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의 전국 확산과 지역 내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목표로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은 10월 중순까지 온라인을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의 가족친화제도 인식 및 확산을 목표로 '직장인 논쟁' 콘텐츠를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의 동참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한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주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그리고 지역이 협력하여 일·가정·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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