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룹 로고.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2023 임금 ·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이하 노조)는 18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재적 대비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지으면서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12일 기본급 11만1천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00%+1050만 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