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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어린 아들 '온몸 멍자국' 무속인 부모, 경찰 수사


    무속신앙을 가진 부모가 열 살도 채 되지 않은 초등학생을 아동학대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부부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전 원주의 모 초교에 재학중인 A군의 교사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A군의 신체에서 다수의 멍자국과 상처들을 발견했다.

    경찰과 원주시는 A군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지역 내 보호시설에서 치료와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의 신분을 무속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마친 뒤 해당 사건을 강원경찰청 아동청소년수사대로 이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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