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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 지하철·버스 요금 내달 7일부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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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 지하철·버스 요금 내달 7일부터 오른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지하철·버스 요금 내달 7일부터 오른다


    인천시는 다음 달 7일 첫차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을 각각 150원, 25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인천지하철 1·2호선을 비롯한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일제히 인상돼 통합 환승 할인제를 적용받고, 일반버스 요금의 경우 간선형은 1,250원에서 1,500원, 지선형은 950원에서 1,200원, 타 시·도행 좌석버스는 1,300원에서 1,550원으로 오릅니다.
     
    인천 섬 주민의 여객선 운임도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조례에 따라 성인 기준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오릅니다.
     

    인천 강화군, 주문도 야간 맨손어업 일부 허용


    인천시 강화군은 주문도 맨손어업인들에게 총면적 15만㎡ 규모의 구역에서 야간 조업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최근 군 당국과 협의 끝에 주문도 인근 소라 서식지 3곳에서 일몰 후에도 맨손어업을 허용하도록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주문도 어민들은 군 당국에 야간 조업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했으나 강화도 해역이 접경지역인 탓에 안보상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인천 영종도 해안 철책 700m 철거…"친수공간 조성"


    인천시는 영종도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해안 도로변의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인천시와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인천 해안가 철책 19km 철거하는 합의각서를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는 해당 구간에 내륙과 해안을 비추는 양방향 가로등 14개와 높이 1.2m 미관 펜스 등도 설치했습니다.
     
    앞으로 인천시는 2025년까지 영종도 삼목항에서 해안북로와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근처 철책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대체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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