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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바구니 물가 가볍게…소상공인 정책자금 18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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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장바구니 물가 가볍게…소상공인 정책자금 180억 지원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 할인행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 할인행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은 다양한 할인 행사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준다. 추석 수요가 많은 사과·배·한우·흑돼지·생선·와인·막걸리 등을 27일까지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소비 촉진 기획전도 운영한다. 104개 상품을 30~50% 할인한다. 한 사람이 최대 6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경남몰은 농산물·축산물·수산물·가공식품·공산품 등 1만 5천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ON쇼핑몰은 연말까지 '경남세일ON페스타 특별관'을 운영한다. 도내 우수 소상공인 업체 100곳이 선보인 샤인머스캣·한우·계란·생선·쌀·떡 등 600여 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도내 전통시장 56곳이 동참한다. 한 사람당 최대 6만 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횟집 등 수산물 취급 음식점도 포함된다.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180억 원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80억 원, 수산업계 특별자금 1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도는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해 준다.

    수산업계 특별자금 지원 대상은 어업·양식업·수산물, 도·소매업, 수산물 가공업, 음식점업 등 수산업 관련 20개 업종의 소상공인이다. 자금 접수는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전통시장의 안전점검도 22일까지 진행한다. 건축·소방·전기·가스 등으로,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이력이 있는 40여 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과 시군 자체 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경남도 성흥택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추석 대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도민의 장바구니도 가벼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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