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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의 웃음 "1라운드 때 심판이 영상을 못 찾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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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의 웃음 "1라운드 때 심판이 영상을 못 찾더라고요"

    장준. 연합뉴스장준. 연합뉴스1대1로 맞선 1라운드 종료 50초를 남기고 장준(한국가스공사)이 머리 공격을 성공했다.

    하지만 심판은 점수를 인정하지 않았다.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장준의 머리 공격 3점이 인정됐다. 사실상 승패를 가른 점수였다. 장준은 2라운드에서도 비디오 판독으로 3점을 되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마흐미 하지모사에이나포티(이란)를 라운드 스코어 2대0(5-4 4-4)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장준은 조직위원회 정보 사이트 마이 인포를 통해 "이란 선수도 좋은 선수인데 이겨서 기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을 때는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금메달을 따 다행이다. 상대가 어리고, 힘이 세서 걱정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비디오 판독이 결정적이었다. 1라운드도, 2라운드도 비디오 판독 덕분에 3점을 되찾았다.

    장준은 "1라운드 때 심판이 영상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 2라운드 때도 비디오 판독으로 승부가 뒤집혀서 기뻤다"고 웃었다.

    2년 전 도쿄 올림픽 동메달의 아픔은 장준에게 약이 됐다. 장준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기 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가 많지 않아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이번에는 열심히 훈련했고, 상대에 대한 분석도 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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