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툰산업협회 제공 한국웹툰산업협회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3 웹툰 산업의 날 선포식'을 열고 올해부터 매년 10월 28일을 '웹툰 산업의 날'로 기념한다고 밝혔다.
웹툰 산업의 날은 웹툰 산업의 지속 성장과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 웹툰 산업 상생을 위해 만들어졌다.
서범강 웹툰산업협회장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해온 웹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웹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웹툰 산업이 글로벌 K-콘텐츠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웹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구글플레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 웹툰 산업계 인사들과 함께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황성운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이석동 대전광역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