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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다크비, '음주운전' 테오 탈퇴해 8인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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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앞둔 다크비, '음주운전' 테오 탈퇴해 8인 체제로

    다크비 테오. 다크비 공식 페이스북다크비 테오. 다크비 공식 페이스북이번 달 컴백을 앞둔 그룹 다크비(DKB)의 테오가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6일 다크비 공식 팬 카페에 공지를 올려 "지난 10월 30일, 소속 아티스트 테오군이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테오군에게 음주운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임을 전한 바, 당사자와의 신중한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수용하여 테오군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 테오군은 현재 본인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레이브 측은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교육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라며 "다크비는 8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다크비는 이찬·디원·테오·지케이·희찬·룬·준서·유쿠·해리준까지 총 9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2020년 데뷔했다.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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