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출신 4인조 보이그룹 TOZ가 첫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YY엔터테인먼트 제공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 티오지(TOZ)가 첫 팬 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TOZ(안토니·하루토·유토·타쿠토)는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2회), 11월 5일 일본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2회)에서 총 4회 팬 미팅을 열었다.
밝고 귀여운 느낌의 수록곡 '피치 피치'(Peach Peach)로 시작한 TOZ는 트렌디한 리듬의 경쾌한 곡 '칩스'(CHIPS)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덩크'(DUNK) 무대를 선보였다. 게임, 토크를 넣어 팬 미팅을 다채롭게 꾸몄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매직 아워'(Magic Hour)와 동화 같은 노래인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TOZ는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팬 미팅까지 개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 여러분들도 즐겨주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연이나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