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8집 정규음반, 뜨거운 반응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판매량 베스트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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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발매된 서태지의 8집 정규음반 ''서태지 8th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가 발매와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시내 대형 음반 매장에서는 서태지의 음반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지난해 7월 8집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할 때에도 이런 모습이 연출됐었다.

당시 8집 첫 싱글은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힙입어 음반판매장인 ''교보 핫트랙스''에서 일일 최다 판매 앨범의 기록을 세웠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 매장에서도 주문이 많다"며 "이번 정규음반 역시 초도 물량인 10만장을 짧은 시간 내에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앨범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는 발매 시작일부터 2일 현재까지 실시간 판매량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8집 음반에는 지난해 첫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모아이(MOAI)'''' ''''휴먼 드림(Human dream)'''', ''''틱톡(T''''IKT''''AK)''''과 두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줄리엣(Juliet)'', 코마(Coma)'', 신곡 ''아침의 눈''과 ''리플리카(Replica)'' 등 총 8곡의 노래가 실렸다. 트랙수는 12개. 4트랙은 리믹스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