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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 그린 '서울의 봄', 극장가 장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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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군사반란 그린 '서울의 봄', 극장가 장악 예고

    핵심요약

    마블 신작 '더 마블스'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12·12 군사반란을 그리며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예약한 '서울의 봄'이 극장가 장악을 예고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2일(일) 오후 0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0.1%(사전 예매량 3만 8510장, 17시 35분 기)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 측은 "최초 시사회 이후 끊임없이 이어지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개봉 10일 전에 일찌감치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마블의 신작 '더 마블스'를 제치며 영화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을 예고하며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아주 잘 만듦. 묵직하고 긴장감 있는 웰메이드"(네이버_Lea****) "한국인이라면 꼭 한 번쯤은 봐야 하는 영화. 다들 꼭 보시길!"(X_seo****) "연출과 연기 흠이 단 하나도 없어 2시간 반이 훌쩍 지났다"(메가박스_rosie24**) "대학에 필수 과목이 있다면, 이 영화는 전 국민 필수관람 영화다"(메가박스_ssonga4**) "연출, 스토리, 배우 다 미쳤어요. 이 시대에 꼭 봐야 할 영화"(메가박스_yhkim6**) "한 치도 쉴 틈을 주지 않는 긴박한 연출과 폭발하는 연기력"(메가박스_mmss**) 등 영화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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